도서관에서 쇼핑을 하다

지민은 오늘 특별한 쇼핑을 계획했다. 옷이나 음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생각이었다.

도서관에 도착한 지민은 여러 가지 책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빌리고 싶은 책들이 모두 다른 사람에게 예약되어 있었다. 지민은 조금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은 지민에게 앞으로 몇 주 동안 책들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알려주었다. 지민은 그 말을 듣고 예약을 하기로 했다. 나중에 좋아하는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면 연락을 받기로 약속했다.

지민은 오늘 원하는 책을 바로 빌리지 못했지만, 예약 시스템 덕분에 곧 읽을 책을 확보했다는 생각에 기뻤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다른 재미있는 책들을 다시 찾아보기로 했다. 쇼핑은 항상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배우는 것도 포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